益齋先生畫像記 2

익재공 화상 자료 모음

조선왕조실록 세조 44권, 13년(1467 정해 / 명 성화(成化) 3년) 10월 24일(병진) 5번째기사 최영. 이제현과 같은 옛신하들의 진영을 구해 오게 하다. 세종대왕이 명하여 최영(崔瑩)· 이제현(李齊賢)과 같은 옛날 신하들의 진영(眞影)을 구하여 오게 하였다. [태백산사고본] [영인본] 8책 136면 [분류] *행정-중앙행정(中央行政) / *예술-미술(美術) ▲익재난고 유상(益齋亂稿 遺像) 右先祖遺像。卽詩集中所謂 我昔留形影。靑靑兩鬢春。是也。三山有宗人胤。傳奉是本。歲久破壞。幾不堪傳。迺倩工摹寫。謹奉藏焉。以圖垂之永遠。且摹刻小像于本集卷首。使後裔之覽是集者。人得以瞻仰敬慕云。時辛丑九月日。 삼산(三山 : 충북 報恩의 옛 지명)의 종인(宗人) 윤(胤 : 청호공 후손)이 이 초상 본을 대대로 모시고 있었는데 세월이..

익재 선생 화상기(益齋先生畫像記) - 夏坤 再拜 書

■ 익재선생화상기(益齋先生畫像記) 十五世孫 夏坤 再拜 書 惟我先祖益齋文忠公。事高麗忠宣忠肅諸王。官至三重大匡門下侍中。年八十一而卒。自公之歿。至今四百餘年。公之聲名文章。學士大夫誦之不衰。元延祐間。公從忠宣王在燕都。王搆萬卷堂。招延一時文學之士。如姚公端甫,閻公子靜,趙公子昂,元公複初,張公養浩。皆出入王門下。公相與周旋於翰墨尊俎之間。其文雅風流。亟爲諸公所穪賞。又嘗西至巴蜀。南抵吳會。覽其山川之奇秀。民物之殷富。城郭樓臺之瓌瑋巨麗。登臨俯仰。筆墨淋漓。奇辭傑句。膾炙人口。雖窮徼遐裔之人。莫不知東國有益齋先生。可謂盛矣。然此未足以盡公之平生。而爲公之奇節也。余嘗讀公遺集及牧隱李公所撰公墓誌。槩得公之本末。當忠宣之被讒西遷也。麗之群臣無一人爲其主抗言卞誣者。獨公沬血飮泣。奔走叫號於當時執政貴近者。而其與元郞中書則論列歷朝事大之禮。上王翊戴之功。辭意尤剴切懇惻。故見者莫不憐公之忠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