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이재정(李在禎) 156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이재정통일부장관 내정자 “인간애가 넘치는 온화한 성격과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대한 식견도 갖춘 인물„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종교인 출신 정치인으로, 대북 포용정책에 대해 이종석(李鍾奭) 장관 못지 않은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평이다. 온화한 성격과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대한 식견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직자로 1994∼2000년 성공회대 총장을 지낸 이 내정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통일과선교위원회 위원장, 범종교단체? 남북교류협력협의회 공동대표의장 등을 역임하며 주로 재야 종교단체에서 활동해오다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 총무위..

이재정 신임 통일부 장관 내정자.

이재정(李在禎),신인 통일부 장관은 62세로 충북 진천출신이다. 그는 경기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 대학교 문과대학 독문과를 졸업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종교 학과를 수학 했으며, 1972년 대한 성공회 서울 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교 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후에,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대학원 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6년 9월6일날엔 캐나다애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토론토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Chanceller가 수여하는 명예 종교 문학박사(Doctor of Sacred Letters),학위를 받았는데, 이 학위는 학문과 관련한 우수자 에게 주는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그사람이 살아온 지난날의 총 업적을 높이 평가 해서 수여하는 학위라 하니 이 얼마나 명예스..

이재정 수석부의장, ‘2차 'NGO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 원칙 확인 이재정 수석부의장, ‘2차 'NGO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시민사회단체 각 종단 대표 20여명 의견교환. ↑27일 서울 타워프린스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간 담회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0월 27일 오전 11시 이재정 수석부의장 주재로 NGO 대표초청 ‘제2차 간담회를 열고, 북핵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 원칙 입장을 모아냈다.특히, 이날 참석한 각 단체 대표들은 북핵실험 이후 국내갈등이 심화되면서 남북관계의 근본적인 틀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유지해 나가는데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도 대체적으로 동의하면서, 대북..

마석으로 가는 길< '공동선'에 화이부동 기고글>

마석으로 가는 길 13년 전 네팔에서 돈을 벌기 위하여 마석이라는 낯선 땅에 왔던 한 청년이 며칠 전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자기나라로 돌아갔다. 당초 15일간만 있겠다고 받았던 비자 기한을 훌쩍 넘겨 지금까지 불법체류를 하는 동안 혹독한 고생을 했던 이 청년은 마침내 수술도 받을 수 없을 만큼 온 몸에 퍼진 담낭암이라는 선고를 받고 한국의 꿈을 접은 것이다. 그가 견딜 수 없이 아팠던 것은 온몸의 고통보다는 아마도 이 땅에서 받은 온갖 수모의 추억이었을는지도 모른다. 그는 떠나기 전날 마석의 성생교회에서 모세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며 참석자 모두는 환송을 하면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인생을 마감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너무나 억울하고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 마석을 가려면 잠실대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