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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준군 판문점 "고향의 봄" 김정은 부부 반응

작성일 : 2018. 04. 27 2018년 4월 27일 제주초등학교 오연준군이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가수 고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동요 ‘고향의 봄’을 불렀다. 헤드테이블에 앉아있던 이설주 여사는 오군의 청아한 목소리에 감명받은 모습이었다.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노래를 감상했다. [출처] - 국민일보

울던 김정은이 세번 웃었다, - '괴물 ICBM' 외 또다른 이유

울던 김정은이 세번 웃었다, '괴물 ICBM' 외 또다른 이유 중앙일보 박용한 기자 l 입력 2020.10.17. 20:48 수정 2020.10.17. 21:06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주석단에 올랐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차례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눈물을 훔쳤던 연설과 달리 군부대가 행진을 시작하자 돌변했다. 이날 북한은 신형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했다. 북한 주민 앞에서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던 김 위원장을 웃게 한 결정적인 세 번의 순간이 있다. 기존보다 크기가 커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ㆍ수중발사탄도미사일(SLBM), 지난해 집중적으로 시험 발사했던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대구경 방사포가 등장할 때였다.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열병식 행사 ..

북한 - 남포서 고구려 벽화무덤 발굴

북한 - 남포서 고구려 벽화무덤 발굴 "사신도 그려져“ 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2020.10.17. 19:32 고고학학회 "고구려 매장풍습 연구에 큰 학술적 의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남포시 룡강군 은덕지구에서 6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려 벽화무덤을 발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조선민족 유산보존사 연구진이 이 지역 북쪽 산 중턱에서 사신도가 그려진 무덤을 새로 발굴했다고 전했다. 출토된 무덤은 안길(널길)과 안칸(널방 또는 묘실)으로 구성된 외칸돌칸 흙무덤이다. 벽화의 기본 주제는 사신도로, 서벽에는 붉은색 안료로 눈을 강조한 머리와 길게 누운 듯 한 몸통, 솟구쳐 오르다가 구부러진 꼬리가 달린 백호가 그려져 있다. 이 밖에도 호랑이, 개 등의 머리와 앞다리, 말의 ..

개성서 고려 제2대왕 혜종왕릉 발굴

北 "개성서 고려 제2대왕 혜종왕릉 발굴..묘실규모 최대“ 입력 2019.10.22. 19:39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이 최근 개성시에서 고려 2대 혜종(912∼945년)의 무덤을 발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민족유산보호국산하 조선민족유산보존사와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의 연구사들이 송도사범대학 교원, 학생들과 함께 개성시에서 고려 2대왕 혜종의 무덤을 발굴, 고증했다"고 밝혔다. 개성 송도저수지의 북쪽 기슭 산릉선에서 발견된 무덤은 총 3개 구획으로 나뉘어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통신에 따르면 가장 윗구획에는 직경 13m, 높이 3m 규모의 봉분과 표식비가 있고, 중간 구획에는 좌우에 각각 1상의 문관상(文官像)이, 아래 구획에는 제당터가 확인됐다. 특히 "..

황해남도 송화군 지명유례

황해남도 송화군 지명유례 1952년 군.면.리. 통폐합에 따라 송화군 율리면의 보덕리와 운유면(雲遊面)의 당관리. 당산리. 조항리를 병합하여 운산리(雲山里)로 운유면의 간촌리. 다천리. 사가리를 병합하여 사기리(沙器里)로 운유면의 용수리. 송학리를 병합하여 용학리(龍鶴里)로 운유면의 송곡리와 송현리. 풍해면의 천남리를 병합하여 송곡리(松谷里)로 바꾸었다. 1954년 10월에 황해도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도 되면서 황해남도 송화군(松禾郡)으로 개편되었으며 1958년에 세교리가 풍해리에 편입되었고 1963년 3월에 풍해리. 신평리. 수풍리. 신대리. 염전리. 포구리. 덕안리. 월사리. 덕정리. 오정리. 장암리. 송곡리. 용학리. 사기리. 운산리. 율리. 산수리. 초도리. 석도리 등 19개 리(里)를 분리..

북한 정권의 탄생

소련군이 북한에 진주하면서 각 도엔 인민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이에 뒤이어, 시, 군, 면의 각급 지방 인민위원회도 1945년 11월까지는 조직을 완료하였다. 한편, 소련군사령부는 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을 설립하게 하고, 33세의 김일성(본명 김성주)을 내세워 공산당을 결성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1945년 12월에 열린 조선공산당 북조선 분국 제3차 확대 집행위원회에서 김일성이 당 책임비서로 선출되었다. 김일성이 당권을 장악한 후, 2개월 이내에 북조선 임시 인민위원회가 수립되고, 김일성이 그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 기구는 소련군정의 철저한 대행기관이었고, 소련군사령부의 명령과 엄격한 감독을 받았다. 그리고 북조선 임시 인민위원회가 1947년 2월에 북조선 인민위원회로 변경되었고, 이것이 1948년에 인민..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

트럼프-김정은 서명한 합의문[전문] 2018.06.12. 1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2018년 6월 12일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새로운 미국과 북한의 관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심도있고, 진심이 담긴 의견을 교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체제 안정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확실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새로운 미·북 관계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것을 확신하며, 이러한 양측의 자신감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다음 내용에 합의한다. 1. 미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열망..

트럼프, 6·12 싱가포르 회담 전격 취소..김정은에 공개서한

연합뉴스 트럼프, 6·12 싱가포르 회담 전격 취소..김정은에 공개서한(종합) 입력 2018.05.24. 23:46수정 2018.05.25. 00:27 "최근 보여준 극도의 분노·공개적 적대감에 회담 부적절하다고 느껴" 백악관 "아직 북미회담 희망 여전히 있어"..여지는 남겨 "평화·번영·부유함 위한 위대한 기회 잃어..진실로 역사상 슬픈 순간" "우리의 핵 능력 막강..결코 사용 안 되길 기도" 경고성 발언도 "마음 바뀌면 주저말고 전화나 편지 해달라..언젠가 만나길 고대“ [북미회담 무산]트럼프, 6·12 싱가포르 북미회담 전격 취소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돼 있던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취소 방침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