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세자료

취벽공 이규호 간찰첩(簡札帖)

야촌(1) 2022. 5. 24. 03:51

 

출처>영암 망호리마을 카페

 

위의 간찰 내용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없으나 1868년 봄에 우봉 도리촌 선영 묘단비 건립 및 충북 진천군 초평면 연촌에서 경주이씨중앙화수회를 창립할시 이유승. 이유원. 이용우 등이 주축이 되었는데, 이때 영암 망호정에 사시는 취벽공이규호 께서 많은 일을 도모 하였다.

 

아마 이때 종친들과 주고 받은 서신들을 첩으로 만들어 보관하고 있었는데 후손들이 소장 관리하지 못하고 국립민속박물관(민속 63731호) 까지 흘러 들어 가지 않았나 여겨진다.

 

무진(戊辰) 1868년 봄. 우봉 도리촌(牛峰桃李村) 선영 묘단비(先塋 墓壇碑) 건립에 도모한 사람들....

 

◇국당공파(菊堂公派)

    판서 이현직(判書 李顯稷). 승지 이학영(承旨 李鶴榮). 부총관 이용상(副摠管 李容象).

 

◇상서공파(尙書公派)

    좌의정 이유원(左議政 李裕元). 참판 이유응(參判 李裕應). 응교 이유승(應敎 李裕承) 등의 6명이 감독하였고.....

 

◇익재공파(益齋公派)

    익재공 후손 정언 이용우(正言 李龍雨)는 경주이문의 맏파로서 우봉 도리촌의 묘단비(墓壇碑) 건립 실무를 주관 하였다.

    그리고 1868년(고종 5) 봄 후손(後孫) 유원(裕元)이 묘단비기(墓壇碑記)를 쓰고 청석돌에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