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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촌선생문집(鳳村先生文集)-최상룡(崔象龍) 著

야촌(1) 2022. 4. 9. 12:18

■ 최상룡(崔象龍)

 

 [생졸년] 1786년(정조 10)~1849년(헌종 15)

[생원] 순조(純祖) 22년(1822) 임오(壬午) 식년시(式年試) [생원] 3등(三等) 36위(6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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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정조 10)∼1849년(헌종 15). 조선 후기 학자. 자는 덕용(德容)이고, 호는 봉촌(鳳村)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생지는 경상북도 달성(達城)이다.  최흥한(崔興漢)과 모친 신광준(辛光俊)의 딸 영산신씨(靈山辛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종로(鄭宗魯)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822년(순조 22) 사마시에 합격하고, 1823년(순조 23) 유생들이 만인소(萬人疏)를 올려 관리 임용 시 서얼을 등용할 것을 요청하는 소를 올릴 때 동참하였고, 1827년(순조 27) 서학의 교주 이경언 등의 처벌을 청하는 상소를 올렸다.

 

이후 향리로 돌아와 독암서당(讀巖書堂)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사마소(司馬所)를 중수하고 향약의 세부지침을 만들어 보급하였다. 성리학과 훈고학에 조예가 깊어 「사서변의(四書辨疑)」‧「재이록(在邇錄)」 등의 논문 여러 편을 남겼다.

 

저서로 1893년 목판본으로 간행된 『봉촌문집(鳳村文集)』 22권이 있다.

간행연도 : 1893년 목판본 /   크기 : 19.5㎝ x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