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書. 간찰. 시(詩)

공조판서 이현직 간찰(工曹判書李顯稷簡札).

야촌(1) 2020. 12. 13. 11:17

조선 후기의 무신, 이현직「李顯稷,1797년(정조 21)∼1876년(고종 13)」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백형(伯衡), 호(號)는 오산(梧山)으로, 양부(養父)는 1769년(영조 45) 무과에 올라 총관(摠管)을 지낸 이격(李格, 1748~1812)이고 양모는 안동김씨(安東金氏, 1748~1820)이다.

 

생부(生父)는 이욱「李稶, 1763(영조 39)~1807(순조 7)」이고 생모는 연안이씨(延安李氏)이다.

1865년 총융사가 되었고, 이듬해 어영대장과 공조판서로 있으면서 경복궁 중건을 감독하였다. 

 

신미양요(1871, 고종 8/6월에 종료)가 거의 끝나갈 때 한성부판윤(1871. 05. 28)에 임명되었다. 

간찰의 상태는 양호하며 크기는 가로 39cm, 세로 24cm이다.) 

 

※선생의 종파는 경주이씨 국당공 후 문정공파 이다.

 

 

기사 1869년 간찰/크기 : 50.5×34.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