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문집

송와집(松窩集) - 李從允 著

야촌(1) 2020. 12. 11. 20:31

필자 소장본

 

 

 

 

 

 

■서지(書誌)

 

◈도서명 : 송와집(松窩集)

◈저자(著者) : 이종윤(李從允)

◈책수(冊數) : 4권 2책

간행연도 : 1964년

◈크기 : 20.0(가로) x 30㎝(세로)

◈판종(板種 : 석판본(石版本)

◈수서각서(手書刻序) : 1964년 重陽節 眞城后人 이기호(李起鎬) 謹序

◈소식(小識) : 16代孫 이은우(李殷雨) 경서(敬書)

 

송와 이종윤(松窩 李從允)

국당공 후 경북 청송 입향조 20世 월성군(月城君) 정견(廷堅)의 손자임.

 

이종윤「李從允, 1431(세종 13)∼1490(성종 21)」.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가정(可貞), 호는 송와(松窩). 을충(乙忠)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원길(元吉)이고, 아버지는 현감 형(衡)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직장 명리(明利)의 딸이다.

 

1462년(세조 8) 생원·진사 양시에 합격하였고, 1468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영창전참봉(永昌殿參奉)을 거쳐 예빈시경력(禮賓寺經歷)이 되었다. 1470년(성종 1) 직언으로 인하여 장기에 귀양갔다가, 2년 뒤인 1472년에 풀려나 내자시주부(內資寺主簿), 예조좌랑·정랑이 되었다.

 

1482년 헌납에 제수되고, 이어서 장령·제용감첨정(濟用監僉正)·봉상시부정(奉常寺副正)·사옹원부정(司饔院副正)·시강원보덕을 거쳐 1489년에 다시 사헌부장령·집의에 올랐다. 1490년 제주목사로 나갔다가 임지에서 죽었다.

 

그는 직언과 충간을 사명으로 생각하여 조정간신의 처벌, 궁중불사(宮中佛事)의 저지에 힘썼으며, 환관들의 농간을 막고, 내수사의 높은 이자를 받아 치부하는 행위 등을 탄핵하였다. 모현사(慕賢祠)에 봉안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