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칼 럼

공인은 언행(言行)이 신중해야 한다.

야촌(1) 2019. 8. 10. 11:17

■ 공인은 언행(言行)이 신중해야 한다. 

 

  요즘 언론을 통해 나라 돌아가는 사정을 접해보면 뭔가 잘 될 것같이 말은 풍성 하지만 실제 실천에 옮겨지지 못하는 일이 비일 비재하다. 일례로 부동산 정책만 해도 그렇다 그간 집값 하나만이라도 똑바로 잡겠다던 정부 아닌가!?

 

  그간 계속 실효성 없는 정책 난발로 평생 정직하게 살아온 서민에게 상처만 주는 부동산 정책 아니었던 가!?

이렇듯 정책 권한을 가진 사람이 정책 입안도 겸손해야지, 자기 마음껏 휘두른다면, 말미엔 휘두른 만큼  서민들의 허탈감이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항상 그들 스스로 말로는 변해야 하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외치지만 언제나  메아리만 되어 제자리로 돌아오는  현실을 보며 옛말에 빈수레가 요란하다드니 내용은 없고 겉만 번지르한  말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이든가!?

 

  그리고 자신의 정책 잘못이 드러나면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는 사람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듯이 이른 사람은 위기 상황이 돌발할 때마다 국민의 탓으로 돌리며 자신의 잘못은 인정치 않으려 한다.

  

  물론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없거니와 누구나 단점 또한 있기 마련이지만 부디 국민의 얘기에 귀 기울여 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법률적으로 보장된 권한과 임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혈세로  살아가는 국민의 공복임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