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경주이씨 명인록

이연우(李演雨)

야촌(1) 2019. 5. 2. 13:40

■ 이연우(李演雨).

 

   [생졸년] 1890(고종 27) ~ 1939) 

   [세계] 평리 성암공 후손/전남(全南) 화순((和順) 능주(綾州) 출생
   [유고] 《진재사고(眞齋私稿)》는 1951년 장자 이백탁(李柏卓)이  목활자본 6권 2책으로 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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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은 유학자(儒學로 자는 중홍(仲洪), 호는 진재(眞齋), 본관은 경주이다.  증조부는 신와(愼窩) 이영호(李英浩) 선생이고, 조부는 경암(敬庵) 이규현(李圭賢) 선생이며, 1890년(고종 27)에 전남(全南) 화순((和順) 능주(綾州)에서 아버지 오헌 이종엽(梧軒 李鍾燁)과 어머니 부안임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11명의 형제들 중 부친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경사자집(經史子集)의 책들을 통달했으며 주위와 일가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23세에 간재 전우(艮齋 田愚)의 문하에서 정통 주자학에 전념했다.

 

그는 약재 송병화(約齋 宋炳華)․현와 고광선(弦窩 高光善)․극재 송병선(克齋 宋炳璿) 등에게 글을 올린 것을 보면 학문과 교류의 폭이 넓었던 것 같다. 그는 후학의 교육에 힘쓰다가 1939년 50세로 세상을 떴다.

 

그의 장자 이백탁(李柏卓)이 사종숙 이창우(李昌雨)와 함께 그의 유고 《진재사고(眞齋私稿)》를 수집하여 남양 송형주(南陽 宋衡柱)의 행장과 서문을 받아 1951년에 6권 2책 목판본으로 간행 하였다.

 

[참고문헌]

《진재사고(眞齋私稿)》-1951

 

 

↑크기 : 21㎝(가로) x 29㎝(세로)/감행연도 : 1951년 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