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경주이씨 명인록

이여신(李汝信)

야촌(1) 2018. 12. 6. 10:48

  필자소장본[컬러 영인본]

 

↑영국원종공신녹권(寧國原從功臣錄) 2等

 

공신록에 교생 이여신으로 기록되어있는 것으로보면 당시 공의 생거지인 오늘날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소재한 서천향교(舒川鄕校)에 다니지 않았나 고증이 요한다.

 

『영국원종공신녹권(寧國原從功臣錄券)』은 인조가 1646년 심기원의 역모를 고변하고 진압한 일에

 공을 세운 신하들을 영국원종공신으로 책봉한 후 반사(頒賜)한 책이다.

 

이 연구는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영국원종공신녹권』 1책을 대상으로, 녹권이 반사된 사유 및 경위를 알아본다. 녹권의 형태와 그 체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녹권에 기재된 공신들을 각 등급별로 나누어 책봉된 공신들의 직함과 신분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영국원종공신녹권』은 공신도감자(功臣都監字)의 목활자본으로 인출되었으며, 녹권의 체계는 크게 권수(卷首)․본문(本文)․권말(卷末)의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모두 2,578명(1등 620명, 2등 636명, 3등 1,322명)이 기재되어 있었으며, 고인의 직함과 성명이 나열되었다.  대체로 등급이 높을수록 품계 또한 높은 편이며, 무반 계열의 직함이 많았다.

 

그리고 원종공신들의 신분을 4개의 계급으로 분석한 결과,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양반 1,830명, 중인 421명, 양인 241명, 천인 86명 순으로 양반이 원종공신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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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사 중]

 

■  이여신(李汝信)

 

 癸丑 1613년(광해 5)~戊寅 1698년(숙종 24) 때의 유생(儒生)으로  자는 실보(實甫)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고려말 익재 제현의 아들로 밀직사(密直司/從二品)를 지낸 창로(彰路)의 10대손이다.

 

인조 22년(1644년) 3월 심기원(沈器遠) 등의 모란(謀亂)을 평정하는데 참여한 공으로 인조 24년(1646년) 영국원종공신(寧國原從功臣) 2등에 녹훈되었다.

 

조선에 들어와 석성 현감(石城縣監/석성은 충남 부여 지역의 옛 지명)을 지낸 숙지(淑祉)의 7대손이고 조부(祖父)는 병절교위(秉節校尉/ 從六品 )를 지낸 정(珽)이고 아버지는 희양(希陽)이고 어머니는 OOO딸 유인 함평이씨((咸平李氏)이다.

 

족보(총편745페이지: 익재공파대동보-이대희)에 仁廟 丙戌 一六四六年 以討平尼山賊錄 寧國原從二等功臣(이토평니산적록영국원종이등공신) 신독재 김집의 시장에 병술년(1646) 3월에 이산(尼山)의 적(賊) 유탁(柳濯) 등이 변란을 모의하며 그 무리에게 “김 승지의 집에는 들어가지 말라.”라고 하였는데, 성상께서 이 말을 듣고 연신에게 “흉도(凶徒)도 현자(賢者)를 존경해 두려워함이 이와 같다.” 하셨다.

 

■ 충남 보령시 주산면 황율리(篁栗里)

 

남포군(藍浦郡) 불은면(佛恩面)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일제 개편 시 황성리(篁城里), 율동(栗洞), 월현리(月峴里) 일부와 습의면 회룡리 일부를 합하여 황성(篁城)과 율동(栗洞)의 이름을 따서 황율리라 하고 주산면에 소속되었다.

 

◇황율1리 : 황생이, 역전, 지장례, 숯골

 

◇황율2리 : 밤나무골, 옹동말, 쇠꼬지

   황성은 테뫼식 산성이 있는 산 아랫마을이다. 월현(月峴)으로 가는 사이에 백제시대로 추정할 수 있는 토성의 흔적이 있고, 마을 사람들은 테뫼라고 부른다. 역전은 간치역 앞에 있는 마을로서 1931년 황율리에 생긴 기차역을 1982년에 북쪽 300M 떨어진 창암리(倉岩里)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 남포읍지(藍浦邑誌)

    간행연도 : 1901년

 

■ 보령군지(保寜郡誌)  

◇간행연대 : 1991년 8월 31일

◇크기 : 19.5(가로) x 26㎝(세로)

◇내용

발행인은  보령군수 김학현, 보령군지 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하였으며 1063 쪽으로 구성 되었고 부록으로 호서읍지,  남포읍지를  수록하였으며  내용은 보령군의  자연지리, 역사, 행정, 교육,  문화,  정당 사회단체,  산업경제, 성씨 인물, 문화재 사적지, 민속, 지명유래 등 제11편이 수록되었고 문자는 한글 및 한자를  병행하여 사용하였으며 중요한 지도와 사진도 삽입하여 구성한 보령군의 역사서이다.

 

집필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