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상고사(上古史)

신라 육촌은 고조선의 유민들

야촌(1) 2019. 3. 11. 00:33

■ 신라 육촌 

 

  朝鮮遺民分居山谷之間爲六村

 (조선유민분거산곡지간위육촌)

 

◇고조선의 유민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산을 경계로 육촌을 이루었다.

 

신라는 고조선을 계승한 나라로 마한에 조공을 바치던 미약한 나라가 남쪽으로 남하한 고조선 유민들로부터 선진문화를 전승하여 제철, 도자, 마필, 농업 등의 경제기술이 집약된 단위 공동체의 육촌을 이루었고 지식, 기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4-5세기경에 축조된 거대한 적석목곽분에서 출토된 엄청난 철제와 황금유물은 바로 북방 문화의 신라화를 입증하는 것이다.

 

 

↑사진 : 황남대총 북분 출토 금관,

    신라시대 대형고분에서 출토된 황금유물들은 북방문화의 신라화를 입증하는 증거이다.

 

사진 : 천마총 출토 금제 관모

 

↑사진 :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내에 전시된 철제 말머리가리개,

 

↑신라시대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철제 유물들 (사진 : 쪽샘고분지구에서 발굴된 신라시대 철제 비늘

    갑옷의 출토 당시 모습.

 

↑경주 양산재 전경

 

자료 : 최양식(전 경주시장)의 경주이야기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