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문집

학산유고(學山遺稿) - 이적우(李績雨) 著.

야촌(1) 2019. 2. 17. 18:57

▲필자 소장본

 

 

 

↑학산유고(學山遺稿) 3권 1책(全)/1956년 연활자본(鉛活字本)으로 간행 하였다.

 

조선후기 유학자 이적우(李績雨)의 유고(遺稿)로 변영만(卞榮晩)의 서문(序文)과 권말(卷末)

에 노근용(盧根容)의 발문(跋文)이 있다. 책의 크기는 18.2cm (가로) X 27.8cm(세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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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우(李績雨)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의 당숙이다.

 

1876년(고종 13)∼1940년. 일제강점기 유학자. 자는 우여(禹汝), 호는 학산(學山)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경상남도 의령(宜寧) 중교리(中橋里) 출신이다.


조부는 이재봉(李載鳳)이며, 부친은 이지석(李祉錫)이다.

생모는 함안조씨(咸安趙氏)이며 계모는 담양전씨(潭陽田氏)이다. 

생모가 일찍 죽자, 계모 담양전씨를 생모와 같이 극진히 모셨다.


성재(性齋) 허전(許傳)에게 수업한 백부 문산옹(文山翁)에게서 공부하였다.
그는 틈만 있으면 서책(書冊)을 가까이 하여, 경전(經傳)의 뜻을 분변(分辨)하기 위해 힘썼다.

 

장성한 이후에는 영남지역의 명유(名儒) 심재(深齋) 조긍섭(曺兢燮: 1873∼1933)회봉(晦峰) 하겸진(河謙鎭: 1870∼1946) 등의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부인 권씨(權氏)와의 사이에 이병호(李秉灝), 이병무(李秉武), 이상수(李相修) 세 아들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