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유적. 유물

민족시인 이상화 묘

야촌(1) 2015. 7. 9. 20:42

●민족시인 이상화(李相和) 묘

 

[세계도] : 경주이씨 익재공후→21世 소경공→28世 논복공(論福公)→32世 무실(茂實)공의 7대손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산 9번지

 

지하철 1호선 대곡역에 하차 후, 좌측 출구로 나와 200m 정도 동쪽의 야산을 끼고 조금 걸으면 월성이씨(경주이씨) 재실과 제각(祭閣)을 만날 수 있고 바로 뒷편으로 양지바른 언덕에 문중 묘소를 볼 수 있습니다.

 

묘역 조성은 도시계획으로 보상 받은 토지비용으로 했다니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터가 비좁아 윗쪽에 조상, 아랫쪽에 후손이 묻히는 전통분묘 매장과는 일치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이상화(李相和,1901~1943)선생의 아버지 이시우선생과 백부 이일우선생, 상화(相和)의 형 상정(相定: 독립운동가, 장군), 동생 상백(相佰: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IOC위원), 상오(相旿: 수렵인) 등 4형제를 모신 공간이 있습니다.

 

틈나시면 자녀들과 함께 둘러보시면서 현장교육의 기회로 삼으셔도 좋을 듯하며, 부근에 남평문씨 세거지와 화장사(華藏寺)라는 100년 정도 된 절도 볼 수 있습니다.

 

 

▲민족시인 이상화(李相和,1901~1943)선생 묘 

 

 

 

▲이상화선생의 동생 상백(相佰:서울대 사회학과 교수,IOC위원)선생의 묘비 

 

▲이상화선생의 막내동생 상오(相旿:수렵인)선생 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