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유적. 유물

운산정과 부강재

야촌(1) 2014. 11. 6. 16:47

↑운산정/소재지 :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운산정

   소재지 :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

 

본 재사는 경주이씨 익제공 휘 제현의 칠대손인 휘 강(扛)의 재사로, 자는 선보(善寶), 호는 두암(杜菴)이다. 

그는 문필이 출 충하고 덕행이 대단하였는데 만년에 경산 하양으로 이주한 입향조이다. 

이곳 후손들이 재사를 짓고 공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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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재(釜岡齋)/소재지 :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부강재(釜岡齋)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강재는 조선조 인조때 수계통정직(壽階通政職)에 오른 경주인 이대진(李大進)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이다. 그의 자는 여정(汝貞)이요. 호는 경은(耕隱)이다. 

 

삼칸 팔작 기와집으로 대문부터 본체까지 석주석방(石柱石枋)으로 건축되었으며 그의 10세손인 이종길(李宗佶)이 1969년도에 건립하였다. 제천에서 임란을 피해 청송으로 남하 이거하다가 다시 하양무학산 북편 한 동에 은거하면서 강학명예(講學明禮)와 장진후생(獎進後生)으로 여생을 마친 경주이씨 하양 입향조 재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