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욕망
●법과 상식을 뛰어넘어 사랑과 욕망에 빠진 여인들
◇고려시대 대표적인 자유부인 숙창원비(淑昌院妃) 김씨(金氏)
●로맨스와 스캔들을 넘나든 여인들
●불륜과 추문의 향연을 벌인 여인들
◇자신이 모시는 남자의 동생과 사통한 김군정(金君鼎)의 애첩(愛妾)
◇자신이 모시는 남자의 사위와 사통한 이배중(李培中)의 첩(妾)
◇남편의 상중에 간간당한 대호군(大護軍) 송분(宋芬)의 처
◇열쇄장인과 사통하다 탄핵당한 전일귀(全一貴)의 처(妻)
◇2명의 사노와 간통하다 옥중에서 죽은 정자경(鄭子卿)의 처(妻) 손씨(孫氏)
◇아버지와 아들을 동시에 사통한 최항(崔沆)의 폐첩(嬖妾) 심경(心鏡)
◇자신이 모시는 남자의 부하와 사통한 최이(崔怡)의 폐첩(嬖妾) 안심(安心)
◇의종(毅宗)의 폐행 백선연(白善淵)과 추문을 일으킨 애기(愛妓) 무비(無比)
●왕의 여자들
◇국왕의 사랑에 힘입어 옹주가 된 기생 칠점선(七點仙)
◇명종의 애틋한 사랑과 총애를 받은 명춘(明春)과 순주(純珠)
◇옹기 장수로 국왕의 사랑을 받은 은천옹주(銀川翁主) 임씨(林氏)
●말을 할 줄 아는 꽃(解語花), 기생의 사랑이야기
◇왕자이자 승려인 익장(益藏)과 사통한 창기(娼妓) 옥진(玉眞)
◇고신(告身)에 서명(署名)을 거부케 만든 기녀(妓女)와 사랑
◇재상들의 사랑싸움을 불러 일으킨 창기(娼妓) 소근장(小斤莊)의 미모
◇권세가들에게 관직을 얻어준 로비스트 기생 월아(月娥)
◇친구의 우정을 흔들게 만든 애기(愛妓)의 달콤한 유혹
◇서경(西京) 부유수(副留守) 이유성(李維城)을 병들어 죽게 한 관기의 유혹
◇과거시험장에 등장한 기생 영롱(玲瓏)과 알운( 雲)에 대한 풍자시
◇고려가요 [월정화]의 주인공 진주 기생 월정화(月精花)
◇우왕의 사랑을 받아 옹주의 지위에 오른 기생 칠점선(七點仙)
◇법으로 금지되어 결혼을 못한 창기(娼妓)와 악인(樂人)
◇정적(政敵)의 관직을 파면시킬 힘을 지닌 기생 봉지련(鳳池蓮)
◇현령과 함께 백성들의 재물을 침탈한 기생과 그의 어머니
◇장차 재상가의 부인이 될 여식을 낳은 이름모를 관기(官妓)
◇자색이 뛰어난 것을 염려한 관리에게 촛불로 얼굴이 지져진 여성
●아름다운 연애와 행복한 결혼생활 속의 여인들
◇남편 친구의 속물근성을 부끄럽게 만든 권수평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출세의 길을 버리고 사랑을 지킨 손변 부부의 고결한 사랑
◇가난하고 힘들지만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팔아 남편과 그 친구들을 대접한 역졸의 아내
■ 일상과 가사
●다산(多産)과 풍요 속의 여인들
◇아들 9명을 훌륭하게 키워 나라로부터 상을 받은 여인
●평범한 일상과 가사 속의 여인들
◇오이와 과일을 국왕에게 서로 올리려고 다투던 시골 아낙들
◇길쌈과 바느질을 익히며 일상에 충실한 최진(崔溱) 처 임씨(林氏)
◇추위와 더위에도 일상의 도리를 다한 윤구생(尹龜生) 처 최씨(崔氏)
◇길쌈하고 누에치는 일을 직분으로 삼은 김원의(金元義) 처 인씨(印氏)
■ 품위와 정절
●지혜로운 내조와 자애로운 자녀교육에 빛난 여인들
◇까다로운 대간직을 잘 마치게 한 허옹(許邕) 처 이씨(李氏)의 지혜로운 내조
◇광종의 개혁정치를 폐단을 지적한 대목왕후(大穆王后) 황보씨(皇甫氏)
◇자녀들에게 각자의 본분을 다하도록 교육한 김변(金 ) 처 허씨(許氏)
◇의복을 저당잡혀 아들 셋을 과거에 급제시킨 조아무개(趙某) 처 황보씨(皇甫氏)
◇총명하고 지혜로운 내조, 박전지(朴全之) 처 최씨(崔氏)
◇공경과 우애로 가정을 세운 윤보(尹珤) 처 박씨(朴氏)
◇남편을 훌륭한 학자이자 정치가로 내조한 이제현(李齊賢) 처 권씨(權氏)
◇친척의 굶주림을 자신의 굶주림으로 알고 베풀었던 윤구생(尹龜生) 처 최씨(崔氏)
◇윗 사람의 뜻을 받들고 아랫 사람을 대우 할 줄 아는 박거실(朴居實) 처 원씨(元氏)
◇사사로움을 피하여 남편을 청백리로 만든 김수(金須) 처 고씨(高氏)
◇품격있는 내조로 남편을 재상의 지위로 이끈 김원의(金元義) 처 인씨(印氏)
◇남편의 청렴과 덕망을 내조한 김륜(金倫) 처 최씨(崔氏)
●우아한 자태와 품위를 지킨 여인들
◇의로써 가난함을 즐긴 이보여(李輔予) 처 이씨(李氏)
◇망현(望顯)의 가풍을 지킨 이덕손(李德孫) 처 유씨(庾氏)
◇자애롭고 총명하면서 백세를 넘긴 김태현(金台鉉) 처 왕씨(王氏)
◇가난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지킨 김구(金坵) 처 최씨(崔氏)
◇지어미의 도리를 다하고 절의를 지킨 방청련(房淸璉) 처 피씨(皮氏)
◇높은 절개와 품격을 갖춘 최용(崔湧) 처 김씨(金氏)
◇가법(家法)을 논하는 자들이 으뜸으로 여긴 홍규(洪奎) 처 김씨(金氏)
◇열부(烈婦)의 기풍을 지닌 황보양(皇甫讓) 처 김씨(金氏)
◇용모가 뛰어나고 법도를 지킨 왕영(王瑛)의 딸 왕씨(王氏)
◇교만하지 않고 일상의 삶에 충실한 최진(崔溱) 처 임씨(林氏)
●지혜와 용기로 나라와 가정을 구한 여인들
◇절의와 효행에 자랑스러운 여인들
◇16세에 목숨을 버리면서 아버지의 원수를 나무란 신사천의 딸
◇50년간 수절하며 가계를 도맡은 절부(節婦) 조씨(趙氏)
◇남편이 수자리하러 떠나자 울타리를 치고 정절을 지킨 여인
●철학과 사유
◇세 곳의 사찰을 창건한 허옹(許邕) 처 이씨(李氏)의 불심
◇새벽마다 일어나 불경을 읽은 최용(崔湧) 처 김씨(金氏)
◇법화경 200권을 갖추고 항상 염불을 외운 김태현(金台鉉) 처 왕씨(王氏)
◇불교를 깊게 믿고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외우며 살다간 방청련(房淸璉) 처 피씨(皮氏)
■ 야망과 권력
●왕권을 향한 의지와 집념에 불탄 여인들
◇사랑을 쟁취하여 자식을 낳고 왕위를 계승시킨 장화황후
◇자신의 아들 3명이 국왕이 된 최고의 권력자 공예태후 임씨
●재물과 관직을 탐한 여인들
◇노비로써 돈을 벌어 양반의 신분을 얻은 평량과 그의 아내
◇아들을 내승별감(內乘別監)을 삼은 이숙(李淑)의 애기(愛妓)
◇옹기 장수로 국왕의 사랑을 받은 은천옹주(銀川翁主) 임씨(林氏)
●성품이 사납고 악처로 소문난 여인들
◇마음이 흉한(兇悍)하고 질투가 심한 이의민(李義旼)의 처와 딸
◇아들을 도둑으로 몰아 죽인 비정한 어머니, 김방경의 손부(孫婦)
◇사납고 투기가 심해 남편이 첩을 동네 사람 소와 바꿈
■ 아픔과 회한
●권력의 위세와 신분의 굴레로 원하지 않은 사랑을 강요받은 여인들
◇정절을 지키려다 승려가 된 공민왕의 후비 혜비(惠妃) 이씨(李氏)
◇원나라 권력자 태태의 아내가 된 강융의 누이, 송악사의 무당이 된 누이
●못 이룬 사랑에 울고 빼앗긴 사랑에 슬픈 여인들
◇자신의 재산으로 남편을 출세시켰지만 끝내 버림받은 송유인의 부인
◇왕의 미움을 받아 자식을 못낳은 선희왕후(宣禧王后) 김씨(金氏)
◇전쟁으로 인해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이름 모를 여인들
◇시어머니를 잘 모시지 못한다고 버림을 당한 차달의 아내
◇시부모를 제대로 섬기지 않았다고 버림받은 양원준의 처
◇법으로 금지되어 결혼을 못한 창기(娼妓)와 악인(樂人)
●사건과 범죄에 연루된 여인들
◇연좌로 죄를 받았다가 유배지에서 풀려난 김의영(金義英)의 처 이씨부인
◇제국공주(齊國公主)를 무고한다는 죄명으로 감금당한 정화궁주(貞和宮主)
◇아버지의 정치적 패퇴로 쫓겨난 사평왕후(思平王后) 이씨(李氏)
◇무고(誣告)에 연좌되어 폐서인(廢庶人)이 된 경창궁주(慶昌宮主) 유씨(柳氏)
◇이자겸 반란에 연루되어 쫓겨난 폐비(廢妃) 이씨(李氏)
◇헌종(獻宗) 때 이자의(李資義) 난에 연루되어 유배된 원신궁주(元信宮主) 이씨(李氏)
◇무당에게 몽골의 고려 왕비를 저주한 사건에 연루된 조인규의 아내와 딸
◇혜종(惠宗) 2년 왕규(王規)의 역모사건에 연루된 경화궁부인(慶和宮夫人) 임씨(林氏)
◇망이(亡伊)의 난 때 반란군들에게 붙잡힌 어머니와 부인
●고려의 외국 여인들
◇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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