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이상설보도자료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제96주기 추모식

야촌(1) 2013. 4. 23. 17:30

 

 

 

 

 

 

 

 

 

 

 

 

 

 

 

 

 

 

 

 

 

 

 

 

 

 

 

 

 

 

 

 

 

 

 

 

 

 

 

 

 

 

 

 

 

 

 

 

 

 

 

 

 

 

 

 

 

 

 

 

 

 

▲좌측으로 부터 필자, 이동길총무이사, 이대희 감사, 이상근회장, 이재춘이사, 이재정 고문, 이동우 경주이씨 충북

    청장년회장, 이상용 전경주이씨 대전화수회장, ? , 앞줄좌측 부터 이자형, 이상래이사, 이재용행사진행위원.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상근)는 2013년 4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34-2번지 숭렬사에서 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1870(고종 7)~1917] 선생 순국 제96주기 추모식을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날 제1부 제례에는 졍재교 진천유도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에 유영훈 진천군수, 아헌관에 김영준 청주보훈지청장, 종헌관에 이상호 경주이씨 진천군 화수회장이 각각 맡아서 영신례(迎神禮)를 시작으로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철변두(徹邊豆), 송신례(送神禮)를 거쳐 망료례(望燎禮)를 끝으로 봉행되었다.

 

제2부 기념식에는 국민의례와 이상근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유철광복회장, 강창희국회의장, 이시종충북지사, 김영준청주보훈지청장, 박장혁독립기념관사무처장, 유영훈진천군수, 이필우경주이씨중앙화수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이재정기념사업회고문의 대한민국 최초의 임시정부인 광복군정부에 대한 강연과 제3부는 친교 및 오찬순으로 엄수(嚴守)되었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선생의 유업 계승과 후세에 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심어주기 위해 130억원(잠정)을 들여 선생의 생가가 있는 진천읍 산척리에 '보재 광장'을 조성하고, '보재 이상설선생기념관'을 건립하고 국외 유적도 정비할 계획임을 4월 23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