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조광조

■ 정암 조광조

     [생졸년] 1482년 음력 8월 10일(성종 13)∼1519년 음력 12월 20일(중종 14)

    [문과] 중종(中宗) 10년(1515) 을해(乙亥) 알성시(謁聖試) 을과(乙科) 1위/합격연령 : 34歲

   [생원진사시] 중종(中宗) 5년(1510) 경오(庚午) 식년시*(式年試) 진사 1등(一等) [장원(壯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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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공신으로 태조 이성계의 생질인 조온(趙溫)의 5대손으로,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正六品) 조원강(趙元綱)의 아들 이다.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庵). 시호는 문정(文正). 홍문관(弘文館) 부제학(副提學-正三品),  사헌부(司憲府)  대사헌(大司憲-從二品)을 지냈다.

 

14세 때 성리학자 김굉필(金宏弼) 문하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17세 때 어천찰방(魚川察訪-從六品)으로 부임하는 아버지를 따라가, 무오사화(戊午士禍)로 화를 입고 평안북도(平安北道) 희천(熙川)에 유배중이던 김굉필(金宏弼)에게 수학하였다.     

 

김종직의 학통을 이은 사림파의 영수로서,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다가 훈구파인 남곤일파가 일어킨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죽임을 당하였다. 저서에<정암집(靜庵集>이 있다. 

 

 

↑아산 조방원화백이 20여 년 전 대전의 고화랑에서 구입한 영정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