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근현대 인물

신사임당 및 옥산 이우 유품 - 강릉시에 기증

야촌(1) 2011. 2. 9. 17:13

이창용(李昌鏞) 서울대 교수

옥산 이우(李瑀)의 15대손

 

[출생] 출생 1960년 5월 16일
[직업] 정무직공무원, 전 서울대 교수
[학력] 하버드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 단장
◇2008.03~2009.11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07.12~2008.02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 인수위원
◇2003.03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기타 : 덕수이씨(德水李氏)로 신사임당의 4째 아들인 옥산(玉山) 이우(李瑀)의 15대손 이다.

 

그는 조부인 고 이장희선생께서 평생 수집한 신사임당과 그의아들 율곡(栗谷). 옥산(玉山) 및 딸 매창 등의 390여점 문화재급 유품을 2007년 3월 13일 어머니 윤양호씨와 함께 신사임당 화첩을 포함하여 강릉시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1965년 이 교수의 조부인 고(故) 이장희 선생이 신사임당 초충도 등 유품 12점을 강릉시에 기증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강릉시는 기증받은 유품을 율곡기념관 뒤편 공간에 사임당 율곡 기념관(가칭)을 지어 보관할 계획이며 교육관도 건립할 예정이다. 연면적 1,034㎡규모의 기념관에는 율곡, 신사임당 전시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619㎡ 규모의 교육관에는 고 이장희선생 육성영상실과 대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율곡 동생인 옥산 이우의 15代손 이창용 서울대교수(뒷줄)와 어머니 윤양호(왠쪽 세 번쨰)가 13일 강릉시청에

    서 신사임당 화첩을 최명희 강릉시장에게 전달했다 <강릉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