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임당에게는 4남 3녀의 자녀가 있었다.
모두 뛰어난 재주를 가졌고, 벼슬을 했지만, 셋째 아들 율곡 이이의 활약상이 너무 컸기 때문에 다른 자녀들은 율곡에 묻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1남 이선(李璿 : 1525년~1570년) : 참봉 벼슬을 지냈다.
◈1녀 매창(梅窓) 이씨(1539~?) : 조대용(趙大勇)의 처로. "작은 사임당" 이라 불릴만큼 어머니의 재주를 타고났
다고 한다.
◈2남 이번(李(璠) :·1540년~?)
◈2녀 이씨(?~?) : 윤섭(尹涉)의 처.
◈3남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년~1584년) : 조선 중기의 학자· 정치가. 호조· 이조· 형조· 병조의 판서 등을
지냈다. 선조에게 '시무육조'를 바치고, '십만양병설' 등 개혁안을 주장했다. 동인· 서인 간의 갈등 해소에 노력
했다. 저서로는 《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등이다.
◈3녀 이씨(?~?) : 홍천우(洪天祐)의 처.
◈4남 옥산(玉山) 이우(李瑀·(1542~1609) : 조선중기의 서화가. 시·서·화·금(琴)에 두루 능하여 사절(四絶)이
라는 소리를 들었다. 글씨는 행서·초서를 잘 쓰고 그림은 특히 초충(草蟲)과 사군자·포도 등을 잘 그렸으며 화
풍은 어머니 사임당의 화풍을 따랐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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