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李洪錫) -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조부

■ 37世 이홍석(李洪錫)

 

   ◇1838년(헌종 4)∼1897년(광무 1).

   ◇판전공파 (종(鍾)자 항렬로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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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인이다. 자(字)는 성윤(成允), 호(號)는 문산(文山)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고조부는 이공운(李恭運)이고, 증조부는 이원철(李源哲), 조부는 이기민(李機敏), 부는 이재봉(李載鳳)이며, 외조부는 진양강씨(晋陽姜氏) 강중흠(姜重欽)이다.

 

1838년(헌종 4) 6월 28일 경상남도 의령군(宜寧郡) 정곡면(正谷面) 중교리(中橋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부친상을 당하였을 때는 정성을 다하여 3년 동안 시묘를 살았다. 이에 사람들이 하늘도 감동할 효심이라고 칭찬하였다.

 

독서하기를 즐기고, 행실이 돈독하였으며, 산수(山水)를 벗삼아 시를 지었다. 또한 재능이 있는 자제들을 모아 학문에 대해 강론하기를 즐겼다. 1897년 5월 9일 60세의 나이로 졸(卒)하였으며, 문집으로 《문산선생문집(文山先生文集)》이 전한다.

 

[참고문헌]

◇文山先生文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