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제와 시제의 차이
묘제와 시제에 관하여는 네이버 통합검색란에 검색을 하시면 상세히 수록되고 있사오니, 생략 하오나, 간략히 말씀 드리자면 조상의 산소에 제수를 진설하고 제사를 지내는것을 묘제(墓祭)라 합니다. 단,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는 참신(參神)을 먼저하고 집에서 지내는 제사는 강신(降神)을 먼저 합니다.
오늘날에 와서는 묘제를 묘사(墓祀), 또는 시향(時享), 시제(時祭), 시사(時祠), 세일제(歲一祭),라고도 하는데 묘제는 5대조 이상의 선영(先瑩)의 산소에 가서, 문중이 모두 함께 제사를 드립니다.
옛날에는 청명, 한식, 단오, 중앙에 묘제를 지냈으나 오늘날엔 간소화 되서, 3월과 10월중, 적당한 날을 택일하여, 해마다 한번씩 지내는것이 보통 입니다.
오늘날엔 선고(先考 : 돌아가신 아버지)의 제사 축문을 한글화해서 독축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만, 옛 방식은 문중에 따라 다소 언어 선택의 차이가 있을수 있사오며, 일반적인 제사 축문을 참고로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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