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성씨별관향

일본인의 성씨유례(姓氏 由來)

야촌(1) 2009. 7. 12. 14:54

■ 일본인의 성씨유례(姓氏由來)

 

일본은 19세기경만 해도 성씨를 가진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메이지 유신(1868년)이후 호적제도를 만들면서 마구잡이 성씨들이 생성되었다고 한다.

 

이유인적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天下通一)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내전(內戰)으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전장(戰場)에서 죽자, 왕명(王命)으로 모든 여자들에게 외출할 때, 아랫도리 속옷은 절대 입지 말고, 바닥에 깔수있는 담요 같은걸 등에 항상 매고서 다니다가, 행여 남자를 만나면 아낌없이 주련다. 아이 갖게....그러면 처우를 해주니ㅎㅎㅎ

 

이것이 일본 여인의 전통의상(傳統衣裳)인 기모노의 유례(由來)이며,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입을땐 팬티를 입지 않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하여 운이 좋아 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아무 여자고 맘에 들면 다 차지할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그 결과 아기의 이름을 지을때,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 할수없이 아기를 갖게된 장소(場所)를 가지고 작명(作名)하였는데, 그것이 지금 까지도 전래(傳來)되어 일본인들의 성씨(性氏)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성씨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한국은 약 300개 미만인데 비하여 일본은 10만개의 성씨가 넘는다고 한다.

 

◇木下(기노시타) : 나무 밑에서 만든 아이.

◇山本(야마모토) : 산 속에서 만난 남자의 씨.

◇竹田(다케다) : 대나무 밭에서 만든 아이.

◇大竹(오타케) : 큰 대나무 밑에서 만든 아이.

◇太田(오타) : 콩 밭에서 만든 씨.

◇村井(무라이) : 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만든 아이.

◇山野(야마노) : 산인지, 들인지 아리 송---

◇川邊(가와베) : 개천가에서--------

◇森영(모리나가) : 숲 속에 오래 즐기다 생긴 아이.

◇麥田(무기타) : 보리밭에서 거시기 하고 태어난 아이.

  특히 밭전자(田)가 많은 것은 논에서는 거시기를 할 수 없으니 주로 밭에서 많이 했기 때문 이란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