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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야촌(1) 2009. 3. 5. 00:27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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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화강석(花崗石)을 가공하여 조성한 기단(基壇)위에 27단의 석단을 원통형의 곡선(曲線)으로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장대석(長大石)을 우물정자형(井)으로 축조하여 정상부에서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되어 있다. 

 

 정남(正南)쪽의 석단에는 아래로 부터 제13단과 제15단 사이에 네모난 출입구(出入口)가 있어 내부(內部)로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고, 이 출입구 아랫부분 양쪽에는 사다리를 걸쳐 오르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 곳을 통해 꼭대기 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밑면의 지름이 5.17m, 높이가 9.4m 이며 지대석  한변의 길이는 5.35m이다. 신라 시대의 석조물로 직선과 곡선이 잘 어우러진 안정감 있는 건축 물이다.(첨성대 설명 푯말 글임)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kyoungjulee

사진 : 청산 김석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