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경주이씨 명인록

이영우(李英雨)

야촌(1) 2009. 1. 9. 08:45

■ 38世 이영우(李英雨)

   [생졸년] 1853년(철종 4) ~ 1913년(외정 4)

 

경주이씨 벽오공 이시발(碧梧公 李時發)의 10대손으로 자(字)는 문칙(文則), 호(號)는 은송(隱松), 1853년(철종 4) 9월 29일 오늘날 경북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서 종기(鍾基)의 아들로 태어났다. 배위는 성산전씨(星山全氏) 석일(錫日)의 딸로 묘지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3리의 동양 제2혈지로 불리우는 선인부사도강형(仙人艀槎渡江形) 지역내 소재한다. 이 묘역은 장자 상영(相永)이 직접 점지하여 모신곳이다.

 

향토와 벗을 좋아하고 사랑 하였으며 문장에 능하여 향중 벗들이 존경 하였다. 1959년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 2리(안개실 또는 상가곡) 안산 선영아래 후손들이 그의 학문을 기리기 위하여 재실 (齋室)을 세우고 이름을 은송정(隱松亭)이라 하였다.

 

그리고 배위(配位)의 산소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3리) 479번지의 일용골 뒷산 정상 부근의 밭위에 있는데, 충남 천내강을 굽어보고 있는 자리다. 이곳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구릉으로서, 산의 정상 높이가 해발 약150m 정도 밖에 안된다. 

 

이곳 입지는 용화리에서 흘러내려 오던 물줄기가 이곳 일용골 구릉을 S자 형태로 휘어돌아 충북 영동군 양산면 쪽으로 빠져 나가고, 북서쪽으로는 금산읍에서 흘러나오는 봉황천이 천내강과 합류하는 곳이다.

 

그리고 1995년 3월 6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35호로 지정된 선사시대(先史時代) 시대의 고인돌 8기가 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고인돌을 팔선바위라 하여 신성시 하고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곳은 선인부사도강형(仙人浮莎渡江形)으로 동양(東洋)의 두번째 가는 혈지(穴地)로 유명해서, 풍수가들의 발걸음이 끊기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고령군지  ◇금산군지 ◇경주이씨세보

 

 

소재지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479번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479번지 선사시대 고인돌 표지판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479번지 선사시대 고인돌 포지석

'■ 경주이씨 > 경주이씨 명인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완희(李完熙)  (0) 2009.03.05
이 원(李 黿) /재사당  (0) 2009.02.13
이경선(李慶善).  (0) 2008.09.02
경주이씨 제18대 국회의원 명적.  (0) 2008.07.31
이영(李榮)  (0)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