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칼 럼

무기력한 국력!

야촌(1) 2007. 8. 2. 08:57

아프칸의 인질 억류사태가 보름이란 긴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아까운 젊은이의 두 생명을 잃어가면서도 사태 해결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이제 시간이 흐를수록 국민의 무기력한 자괴감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더운 여름과 함께 하루하루 지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오늘날 우리경제가 세계 11위권에 진입했다고들 한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보듯,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이렇게 무기력한 실존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스스로 무언가 성찰해 봐야 하지 않을까.

 

이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