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의 핵 실험으로 국제 사회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아울러 이 문제는 우리민족의 절대적 운명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핵이 인류에게 두려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떨어진 원자 폭탄이, 아주 작은 것 이였다는 데도, 그 위력이 TNT 2만 톤 정도의 강력한 위력 이었다니 정말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살상 파괴 무기인 것이다.
TNT 2만 톤이면 0.02메가톤 급으로서 우선 핵이 폭발하면 크게 3가지로 피해가 발생 하게 되는데, 첫째는 화재피해이고 둘째는 폭풍 피해이며 셋째는 방사선 피해로서 당시 히로시마에서 6만명, 나가사끼에서 3만9천명, 그리고 그해 연말까지 또 다른 1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니 어찌 핵 문제가 인류의 적이 아니겠는가?
뿐만 아니라 원폭이 폭발하면 폭발할 당시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폭이 투하된 후 약25년 동안 여러 가지 질병과 암으로 목숨을 잃게 되고 특히 백혈병은 방사선에 의해서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 암중에서 그 대표적인 것이다.
인간이 살아 감에 있어 지진, 폭우, 태풍 등의 재해는 사전 막을 수가 없는 일이지만 인간이 만든 핵 폭탄만은 사전 막을수가 있다. 그리고 이것을 막을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평화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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