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김씨(鎭川金氏)

■ 진천김씨(鎭川金氏)

 

1. 시조(始祖) 사혁[金斯革]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진천(鎭川)은 충북 북서쪽 끝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 금물노군, 또는 만 노, 수지,·신 지, 등으로 불리다가 신라 시대에는 흑양군, 그 뒤 황양 군이라 하였다. 고려 초에 와서 강주로 불렸다가 진주로 개칭하였고, 1413년에 진천으로 고쳤다. 진천김씨(鎭川金氏)는 신라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후손으로 전한다.

 

시조 김사혁(金斯革)은 김주원(강릉 김 씨 시조)의 19세손으로 고려 때 홍건적을 격퇴하여 2등 공신에 오르고, 지문하 부사에 올랐으며 그의 손자 맹아(孟雅)는 주부에 올랐다.

 

"진천김씨 세보 서문 "에 의하면 진천김씨는 맹아의 맏아들 빈(檳)의 계통에서 그의 아들 옥성(玉聲)이 어모장군으로 홍원 파(洪原派)를 계승하였고, 옥규(玉 奎)는 어모장군으로 단천 파(端川派)를 이루었으며, 봉(鳳)은 종성파로, 4남 학(鶴)은 곡산 파(谷山 派)로, 분파되었다.

 

그리고 맹아는 봉(鳳),학(鶴), 두 아들과 옥성(玉聲)· 옥규(玉奎)두손자를 데리고 입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종성 파는 봉(鳳)으로 부터 5대에 이르기 까지 독자로 이어 지다가 상의(尙義)가 아들 3형제를 두어 장남, 경인(敬仁)은 참판공파로, 차남 경례(敬禮)는 첨 추 공파로, 내 경지(敬智)는 군자감공파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가문을 빛낸 인물을 살펴보면 옥성의 아들 휘(輝)가 직장을 지냈고, 옥규의 아들숭백(崇伯)은 어모장군에 올랐으며, 손자 광조(廣祖)는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옥규의 증손 응진(應珍)은 벼슬이 대제학에 이르고, 아들 극 례(克禮)는 통훈대부에 올랐다.

 

특히 진천김씨는 누대로 함경도 홍원(洪原)· 종성(鐘城)· 곡산(谷山)지방에 집중 세거하면서 가문이 크게 번영하였고, 통계청의 2000년 인구,주택 총조사 통계에 의하면, 현재 남한에 총 580가구, 188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집성촌

함남 홍원군 경총면 좌상리, 좌동리
함북 학성군 학남면 송정동
함북 종성군 용계면 일원
함북 종성군 종성면 금산동
함북 종성군 풍곡면 풍천동, 풍계동
함북 종성군 남산면 세천동, 삼봉동

출처 : 김은 역시 진천 김 ㅣ 글쓴이 처녀댑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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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김씨(鎭川金氏)

 

[유래]

시조 김사혁(金斯革. 자는 문위, 호는 절정, 시호는 충절)은 1320년1월16일 진천에서 출생 했으며 원래는 강릉김씨의 시조 김주원의 후손이다. 그는 1359년(고려 공민왕 9년) 동북면 행영병마부사가 되었고 1379년(우왕 6년)에 추밀원사가 되었다. 양광도 상원수로 있을때 공훈으로 병부상서 판추밀원사 겸 문하부사가 되었다. 1382년12월20일 그가 죽자 후손들이 본관을 진천으로 분관하였다.

 

◇묘소는 충북 진천군 백곡면 와곡에 있다.

 

[자료]

[인구] 2,545명이 있다.(1985년)

 

(출처 : '진천김씨(鎭川金氏)'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