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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과 청와대, 왜 내곡동 땅 사들였나

MB 아들과 청와대, 왜 내곡동 땅 사들였나 시사저널 | 김지영 기자 | 입력 2011.10.08 12:31 | 이명박 대통령이 2013년 2월에 퇴임한 이후 거처할 사저를 서울 내곡동에 짓고 있는 정황이 취재 과정에서 처음 포착되었다. 토지와 건물을 구입한 주체는 이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청와대이다. 이에 따라 평범한 직장인인 시형씨가 17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 매입 자금을 어떻게 구했는지 그 출처와 함께 이대통령이 논현동 사택을 두고 내곡동에 사저를 신축하려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와 대통령실이 공동 매입한 서울 내곡동 땅. ⓒ이종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립어린이병원 인근에는 '홍씨 마을'이 있다. 과거 홍씨 집성촌이었던 까닭에 이렇게 불린다. 기자가 ..

이대통령 “뿌리 깊은 좌파세력이 이념갈등 일으켜”

이 대통령 “뿌리 깊은 좌파세력이 이념갈등 일으켜” 입력 : 2008년 10월 8일 18: 04; 39 이명박 대통령은 8일 "10년 만에 정권이 바뀌었지만, 그 뿌리가 매우 깊고 매우 넓게 형성되어있다"며 "도저히 이해할 수없는 이념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재향군인회 회장단. 임원초청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하든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틈만 나면 국가를 분열시키고, 틈만 나면 국가를 흔들려고 하는 세력은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 중 어떻게 하든 확고한 국가 정체성을 살리는 일은 반드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북관계와 관련, 이 대통령은 “많은 분이 저에게 남북관계가 경직됐다고 하지만 경직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