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헌원(皇帝軒轅) - 중화민족의 시조로 추존. ▲황제헌원(皇帝軒轅) 황제(皇帝)는 중국의 전국시대 이후로 문헌에 등장하는 제왕(帝王)중 첫 번째 제왕으로 삼황(三皇)에 이어 세상(중국)을 다스렸다고 한다. 황제 헌원씨(皇帝軒轅氏)라고도 한다.「황제(皇帝)」의 명칭은 제위시 황용(黃龍)이 나타나 토덕(土德)의 상서로운 징조가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오행설에 황색은 흙에 해당된다] 도교(道敎)의 시조로도 추앙 받고 있으며, 죽어서 신(神)이 되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한 대의 사마천이 저술한 역사서 《사기(史記)》에 의하면 그는 소전(少典)의 아들로, 성은 공손(公孫), 희(姬)라고도 하며,이름은 헌원(軒轅)이고, 치우[蚩尤: 중국의 전설상의 인물. 81명의 형제가 있었는데, 모두가 동(銅)으로 된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