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 공신(扈聖功臣) 자료 : 조선왕조실록>선조 수정실록 제38권>선조37년(1604) 6월 25일>갑진 1번쩨 기사 ■ 호성공신(扈聖功臣)을 3등급으로 나누어 대대적으로 봉하다. 공신을 대대적으로 봉하였다. 서울에서부터 의주(義州)까지 시종 어가(御駕)를 모신 사람을 호성공신(扈聖功臣)으로 삼고, 왜적을 정벌한 제장(諸將)들과 군량을 주청하러 간 사신들을 선무공신(宣武功臣)으로 삼고,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토벌한 자를 청난공신(淸難功臣)으로 삼아, 모두 3등급으로 나누고 차등 있게 봉호(封號)를 내렸다. 호성공신(扈聖功臣) 1등에는 이항복·정곤수(鄭崐壽), 2등에 신성군(信城君) 이후(李珝)·정원군(定遠君) 이부(李琈)【이 분이 원종 대왕(元宗大王)이다.】이원익(李元翼)·윤두수(尹斗壽)·심우승(沈友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