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양(豫襄)과 형가(荊軻) ●예양(豫襄)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춘추전국시대 진(晋)나라 자객(刺客)으로. 처음에는 범(范)씨를 섬기다가 중행(仲行)씨를 섬겼는데 중용(重用)되지 못했다. 뒤에 지백(智伯)을 섬겼고 지백은 예양을 총애(寵愛)했다. 지백이 조양자(趙襄子)를 치려다가 조(趙), 한(韓), 위(魏)의 연합군(聯合軍)에 패망(敗亡)하여 죽고 지백의 땅은 조(趙), 한(韓). 위(魏)가 나누어가지고 지백의 해골은 조양자(趙襄子)가 옻칠을 해 요강으로 쓴다는 것을 알고 지백의 원수를 갚으려고 항상 비수를 품고 다녔다. 조양자(趙襄子)가 궁궐로 들어가 죽일 기회를 엿보았지만 들통이 났는데 조금도 겁내는 기색이 없이 당당하게 자기의 이름과 목적을 이야기 하니까 조양자(趙襄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