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준호(玄俊鎬) 중추원 주임참의의 친일행각(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의 조부) ▲현준호 중추원 주임 참의 전남 영암군 학산면 출신, 자는 치도(致道), 호는 학파(鶴坡)로 영암 지역의 대표적인 부호이다. 1930년대 부터 중추원 주임참의 역임. 1941년 황국정신의 앙양, 강력한 실천력의 발휘, 시국인식의 철저와 대책결의, 근로보국의 강행 등의 강령을 채택한 친일단체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후일 조선임전보국단으로 발전)라는 친일 관변단체 상무위원으로 참여. 중추원에서 윤치호 등 고문 66명과 18명의 참의가 모여서 학도병 지원을 독려하기 위하여 강연반을 결성하여 조선청년학도를 전장에 제물로 바치는데 앞장섬. ◈현기봉(玄基奉,1855~1924) 중추원 주임참의의 친일 행각 (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의 증조부) 현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