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특사 이상설선생 2

숭모사업으로 재조명 받는 이상설독립운동가

숭모사업으로 재조명 받는 이상설 독립운동가 기사등록 일시 [2014-02-27 15:38:04] 최종수정 일시 [2014-02-27 16:33:54]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7년 이상설 선생 서거 100주기를 앞두고 숭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해마다 진천읍 산척리 선생 생가 옆에 있는 사당 숭렬사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다. 2014.02.27. ksw64@newsis.com 2014-02-27 [진천·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지역에서 숭모사업 추진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준, 이위종과 함께 이른바 '헤이그 특사 사건'의 주역인 진천 출신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과 증평 출신 애국지사 원명 연병호(1894~1963) 선..

독립운동가 이상설선생 96주기추모식

독립운동가 이상설선생 96주기추모식 기사입력 2013-04-22 11:54 ㅣ 강신욱 기자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상근)는 22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숭렬사에서 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 9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초헌관에 유영훈 진천군수, 아헌관에 김영준 청주보훈지청장, 종헌관에 이상호 경주이씨 진천군 화수회장이 각각 맡았다. 보재 선생은 1894년 문과에 급제해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지냈다. 학구열도 대단해 거의 독학으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며 신학문을 깨우친 비범한 인물로, 개화와 국권 수호를 위한 국제 정치와 법률의 대가였다. 선생은 1907년 고종 황제의 밀명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