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2

이정미 헌재권한대행, 임기마치고 13일 퇴장

'헌정사 장식' 이정미 권한대행, 임기마치고 13일 퇴장 김승모 입력 2017.03.11 12:21 박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주문 낭독 헌재 사상 최초 권한대행 2번 역임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이정미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결정문을 읽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있다. 2017.03.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3일 퇴임식을 가진 뒤 헌법재판관 6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11일 헌재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 퇴임식은 당일 오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이뤄진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월 31일 퇴임한 박한철(64·13..

박근혜 정부를 파멸로 몬 10장면

박근혜 정부를 파멸로 몬 결정적 10장면 [한국일보]등록 : 2017.03.10. 14:27/수정 : 2017.03.10. 14:27 ↑세월호 수색 한창때 박근혜 대통령은 미용시술 흔적, 세월호 유족 면담 3일전 얼굴에 피멍든 박 대통령,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5월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제하기 위해 자리로 향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에 피멍자국이 선명하다. 4년 남짓한 박근혜정부를 돌이켜 보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대선 직후 불거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은 국정원장의 구속으로 이어졌고 이듬해는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 비극을 맞았으며 통합진보당 해산, 역사교과서 국정화 파동 등으로 민생은 고달팠다.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과 무능력, 아집에 대한 원성도 높았다. 박 대통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