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은일고(巷隱逸稿) 항은일고(巷隱逸稿)는 1904년 木板本 4卷 2冊으로 간행된 이응협(李膺協) 선생의 시문집으로 권두에 甲辰(1904) 黃花節情友聞韶金道和書가 있다. 21.3×31.3cm 이다. 저자 이응협(李膺協)은 충무공 이수일의 조카인 간옹 이익 후손으로 1826년(순조 26) 9월 24일∼1894년(고종 31) 6월 21일. 조선 말기 유학자로. 자는 계약(啓若)이고, 호는 항은(巷隱),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청송군(靑松郡) 안덕면(安德面) 사람이다. 본 항은일고는 1904년 아들 만영(晩榮)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의 서문이, 권말에 유정호(柳廷鎬)의 발문이 있다. 권1·2에 시 140수, 권2에 서(書) 18편, 권3에 서(書) 22편, 기(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