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살았던 ‘덕실마을’ 활기 2007년 12월 23일(일) 오후 7:41 [세계일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고향 마을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 ‘덕실마을’에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휴일인 23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버스와 자가용으로 조그만 시골마을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이 당선자의 고향집과 마을회관 등을 둘러보며 그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 등을 주제로 얘기꽃을 피웠다. 이날 울산에서 일행 40여명과 관광버스를 타고온 김영애(56·여·울산시 신정동)씨는 “울진 백암온천과 영덕 강구항 등을 관광한 후 돌아가는 길에 이 당선자의 고향집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승용차를 타고 부인, 자녀 2명과 함께 방문한 이상래(43·포항시 대이동)씨는 “아이들이 대통령 고향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