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판전공파 파조(派祖)의 벼슬에 대한 고찰(考察) 판전공(判典公)의 휘(諱)는 강으로 중시조(中始祖), 소판공(蘇判公)으로 부터 14세손(世孫)이요. 열헌공(悅軒公)의 둘째 아우이니 성암(誠庵), 동암(東庵), 송암(松岩)공의 숙부(叔父)로, 이암(怡菴), 익재(益齋), 국당(菊堂), 부정(副正), 상서(尙書)공 등의 종조부(從祖父)가 되신다. 공(公)의 형수인 김해 김씨는 성암공, 동암공, 송암공, 삼형제 등을 공부시켜 과거에 급제시킨 현모(賢母)로서 당시 고려는 물론 오늘날 우리 후손들 까지 모르는이 없을만큼 유명한 위인 할머니로서. 당시 익재공의 아버지 동암과, 국당공의 아버지 송암, 두형제분을 임금이 직접 치르는 친시(親試)에서 함께 급제 함으로서, 천장 급제라는 대호평을 받으며 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