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民族의 言語⋅文字 및 道敎 韓族의 言語는 三國이 分立되어 있던 時代를 前後해서 大體로 統一되어 있었다. 그러나 土話는 統一하지 않은 말이 조금 있었다. 滿洲의 淸나라 乾隆皇帝①(1711~1799)는 『滿洲源流考』라는 冊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卽 金나라의 根源은 滿洲와 高麗이며 根本은 서로 同一한 것이다. 各 地方에 土話가 있기 때문에 서로 같지 않은 것이 있으나 三韓 (馬韓⋅ 辰韓⋅ 弁韓)의 官制 一稱에는 新羅 中葉 以前까지도 韓의 文字를 써 왔다고 하였다. 그리고 陳壽(西晉사람 233~297)가 쓴 『三國志』(二十五史의 하나)에서는 三韓의 官制가 牛馬와 같은 六畜의 이름을 딴 것이 있어(例 牛加⋅ 馬加) 鳥類의 名稱을 딴 中國 官制와는 다르다고 했으며, 發音을 音譯함에 있어서 傳會와 侮辱(모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