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산척리 2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100주년에 붙여.

■보재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년에 붙여. 조국을 찾고 민족의 정기를 세우려던 수많은 애국지사들 중에서도 광복의 최고 지도자로는 역시 보재 이상설 선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상설 선생은 제국주의 열강들이 우리나라를 에워싸고 있던 무렵인 1870년 12월 7일 충청북도 진천 출생으로 일본의 강압에 의한 을사늑약 체결로 국권이 상실되자 중국 간도 룽징 촌에 민족 최초의 신학문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해 민족정신 고취에 힘쓰며 해외 독립운동을 전개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적인 인물로 활약했다. 또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서 이준 열사, 이위종 지사를 대동하고 국권침탈의 부당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려 했지만 일제의 계략으로 참석을 거부당해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그 후 미주지역의 독립운동단체..

이상설선생 순국 99주기 추모식 열려

이 브라우저는 video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IE9이상 버전, 또는 크롬을 사용해주세요. 2016-04-22 18 :10:06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 99주기 추모식 열려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고종의 밀사로 참석해 독립의 당위성을 알렸던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99주기 추모식이 충북 진천군 선생의 생가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이상설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인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과 업적을 기렸습니다. 진천군은 기념사업회와 함께 국비와 지방비 등 87억7천만원을 들여 선생의 생가 인근에 기념관을 지을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