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 제110호 익재영정(益齋影幀) [지정번호] 국보 제 110호 [지정 년월일] 1962년 12월 20일 [시대] 고려 충숙왕 6년(1319) [규모양식] 세로 177.3cm 가로 93cm 종축 [재료] 비단 [소유자] 국유 [소재지] 140-026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135 국립중앙박물관 익재영정(益齋影幀)은 원(元)나라 화가 진감여(陳鑑如)가 그린 고려 말(高麗末)의 문신(文臣) 익재 이제현(1287~1367)의 전신(全身) 초상화이다. 화면 상단에 적혀 있는 화기에 의하면, 이제현(李齊賢)이 33세 되던 해인 1319년(충숙왕 6)에 충숙왕을 모시고 중국 절강성의 보타산(寶陀山) 사찰에 강향(降香)하기 위해 갔을 때, 왕명으로 항주(杭州) 최고의 명수인 진감여(陳鑑如)를 불러 그리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