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국서 400년 혈통 지켜온「번시 朴씨」 ↑中서 400년간 한민족 뿌리 지켜온 '번시 朴씨'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랴오닝성 번시현에 한민족의 후예임을 당당히 내세우며 400년간 뿌리를 이어온 '번시 박씨' 집성촌이 있다. 번시 박씨의 한 후손이 자신들의 족보와 가계 내력을 정리한 문헌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0 16代 족보 이어와.....박혁거세 영정 모시고 '한민족 후예' 자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우리말은 한마디도 하지 못한다.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아는 것도 많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한(韓)민족의 후예이며, 시조(始祖)가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朴赫居世)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번시(本溪)현에서 집성촌인 '박보가(朴堡家)'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