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집 묘(尹集 墓)와 신도비(神道碑) / Written by 한국의 능원 묘 ▲ 묘역 뒷편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사진 우측이 삼학사의 한분이신 윤집선생 묘이고 약간 좌측 아래 묘가 아들 윤이선(尹以宣) 입니다. 윤집(尹集, 1606~1637)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서 병자호란 때 청과의 화의를 반대한 3학사(三學士)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백(成伯), 호는 임계(林溪)·고산(高山). 증조는 윤우신(尹又新), 조부는 윤섬(尹暹), 아버지는 현감 윤형갑(尹衡甲), 어머니는 춘천부사 황치경(黃致敬)의 따님 창원 황씨이며, 형이 남양부사 계(棨)이다. 어려서 아버지가 죽자 형과 함께 공부했다. ▲ 윤집선생 묘역을 우측으로 오르면 신도비를 볼 수 있습니다. ▲ 묘역 하단에 위치한 후손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