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 실전세계 고찰(失傳世系 考察) 1.실전세계란? 우리 경주이씨의 시조는 양산 촌장이고, 휘는 알평(謁平)이요, 신라건국 당시 육촌장 회의를 주재하셨고, 유리왕 9년(서기32년)에 이씨(李氏)를 사성(賜姓) 받은 사실은 삼국사기(三國 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 및 기타 여러 문헌에도 명백히 기록되어 있다. 시조이후 원대손(遠代孫)의 소판공(蘇判公) 휘 거명(居明)까지, 대수(代數)는 물론 선대조(先代祖)의 휘자 (諱字)도 알 길이 없으니 이를 실전세계(失傳世系)라고 말한다. 2.오문(吾問)의 족보(族譜) 조선 중엽에 이르러 각 성씨들이 족보를 간행 하였는데, 우리 경주이씨도 1613 년경 광양현감 종언(宗彦) 선생께서 동종계(同宗契)를 창설하였는데, 백사(白沙)선생이 쓰신 서문만 전해 올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