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건(張騫,? ~ BC114)- 한무제(漢武帝)때의 신하. 처음으로 서역을 개척함. 목숨 내걸고 13년간 서역 탐방으로 동서양의 물꼬를 튼 한나라의 외교관이다. ▲장건(張騫) 한무제(漢武帝)는 흉노(匈奴)에 대한 효과적(效果的)인 공격을 위해 서역(西域)의 월지와 제휴할 목적으로 장건(張騫)을 사신(使臣)으로 파견(派遣)하였다. 장건은 중도에 흉노에 붙잡혀 억류(抑留)되었으나 탈출에 성공하여 대완국(大宛國), 대월지(大月氏), 대하국(大夏國)등의 서역제국을 돌아보고 귀국하였다. 장건(張騫)의 서역파견은 2차에 걸쳐 실시되는데, 그의 장기간에 걸친 탐사(探査)의 결과 서역의 사정이 중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중국과 서역 간에는 인적, 물적인 교류가 활발해지게 되었으니 이로 인하여 비단길로 불리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