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2

19억년의 비경

용암이 빚어낸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한탄강과 임진강 일대가 올초 국가지질 공원으로 지정됐죠? 해당 자치단체들이 제주에 이어 이 지역도 유네스코 인증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비경 속으로 안다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현무암 협곡에 떨어지는 폭포수,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주상절리가 폭포와 어우러져 비경을 자아냅니다. 이 폭포수가 흘러드는 한탄강 변엔 독특한 풍광이 펼쳐집니다. 주상절리 아래쪽으로 켜켜이 쌓인 둥근 현무암, 용암의 이름도 그 형상을 본땄습니다. 윤미숙(경기 연천군청 학예사) : "용암이 물을 만나면서 급격하게 식으면서 형성된 베개용암이라고 하는데요. 베개 모양의 형태를 띠어서..." 고생대 이후 19억 년에 걸쳐 다양한 지질 유산이 분포돼 있는 한탄강과 임진강변, ..

개성공업지구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남한측) 전경 ↑뒷쪽으로 보이는 도라산 역 ↑북한으로 들어가는 길목 ↑개성공단에서 바라보는 개성 송악산 ↑개성공단 전경 ↑개성공단안에 조성된 망일정 공원 ▲개성공단 ▲개성공단 ↑임진강 개성에 가는 길은 광화문의 경복궁 주차장에서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로 약 1시간을 달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하게 된다. 9시20분부터 20분간 북한으로 가기 위한 유의사항 기본교육을 받고 통일부에서 승인한 방문증명서를 지참 도라산역에 도착 출경절차를 밟는다. 출경시간은 10시 정각에 이루어저 군사분계선을 넘게된다. 비무장지대를 지나는 중간지점에 남북한의 군인들이 탑승한 통행차량의 인계 인솔을 한다.그리고 북측 입국출입사무소에 도착후 다시 입국 절차를 밟고 12시경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