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이유태(1916~1999) 作 / 지본 담채, 50×70cm ■ 퇴계선생초상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퇴계선생의 초상이다. 위는 최근에 새로 발행한 1000원 권인데 그 전에 쓰던 1000원 권의 초상과 다르지 않다. 이 작품은 1974년 이유태 화백이 그린 상상화로 많은 논란을 빚어 왔다. 아래 초상은 진성이씨(眞城李氏) 대종회에서 발간한 제20호의 2005년판에 실린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선생은 평소 "털 하나라도 틀리면 나의 진면목이 아니다."라는 태종이래의 말씀을 하신 바 있으며, 진영은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생의 용모를 짐작할 수 있는 기사로는 잡기19칙 제1에 「선생, 안각풍광(顔角豊廣), 송재기애지(松齋奇愛之), 상호왈(常呼曰), 광상(廣桑+頁, 이불명언(而不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