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도(明道) 정호(程顥) : 1032~1085) ▲程顥 明道선생(1032~1085) 중국 북송(北宋) 중기(1032~1085)의 유학자로. 북송(北宋)의 철학가(哲学家)요. 문학가(文学家)이다. 자는 백순(伯淳). 호는 명도(明道). 시호는 순(純). 허난성[河南省] 뤄양[洛陽] 출생. 존칭으로 명도(明道)선생이라 불리고, 동생 정이(程頤=伊川)와 함께 이정자(二程子)로 알려졌다. 아버지 정향(程珦)이 남안(南安: 江西省 大庾縣)의 판관이었을 때, 주돈이(周敦頤:濂溪)를 한번 보고 아들 형제를 그의 제자로 입문시켰다고 한다. 26세 때 진사가 되고, 산시성[陝西省] 후셴현[鄠縣]의 주부(主簿)로 출발하여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그가 택주(澤州: 山西省) 진청현[晉城縣]의 수령으로 있을 때는 ‘시민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