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장 지낸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이종찬 총재 뉴스원 이종찬 전 국정원장 한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통 명문가 경주이씨 백사공파白沙公派 우당 이회영의 손자인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이종찬 총재는 지난 11월20일 우당기념관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제도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경주의 ‘표암재’를 성역화 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속에 경주를 우뚝 서게하는 보편적 가치”라고 말했다. “2000년 전에 한국에 민주주의가 있었다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리스에 민주주의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우리 신라에 민주주의가 있다는 걸 들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시조할아버지를 모셨기 때문에 성역화하자는 게 아니라, 민주주의 발상지이니까 역사적 고증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