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경기도교육감 3

남북철도 정기운행 7주년기념식

"남북철도 정기운행 7주년 기념식"이 도라산포럼 주관으로 당시의 관계자분과 철도기관사님들을 모시고 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열렸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께서 당시 통일부장관으로 재직하던 2007년 12월 11일 경의선 문산-봉동간 남북화물열차정기운행을 개통하였는데, M.B 정부가 들어선 후 2008년 12월 1일에 운행이 중단된 이후 아직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 평화가 없는 통일대박론과, 화해협력이 없는 대북정책이 얼마나 허망하고 헛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냉전과 대결의 패러다임으로 인해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다. 앞으로 남북의 화해협력으로 유라시아횡단철길연결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글쓴이 : 이재훈

이재정 제16대 경기도교육감 취임사

[전문]이재정 제16대 경기도교육감 취임사 오늘 우리는 경기도 교육의 위대한 새 출발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자리를 함께 하신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던 길입니다. 우리가 간절하게 찾던 길입니다. 지난 6월 4일 경기도의 1250만 도민들이 뜻을 모아 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제가 가야 할 길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가 앞서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길입니다. 희망의 길입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의 침몰은 우리 사회의 침몰이었습니다. 단원고등학교의 사랑하는 250명의 학생과 12분의 존경하는 선생님들이 꽃잎이 되어, 바람이 되어, 저 하늘 높은 곳으로 떠나가셨습니다. 남은 우리들은 비통한 슬픔 속에 절..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인간애가 넘치는 온화한 성격과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대한 식견도 갖춘 인물"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종교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대북 포용정책에 대해 이종석(李鍾奭)장관 못지않은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평이다.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온화한 성격과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남북관계 및통일문제에 대한 식견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직자로 1994∼2000년 성공회대 총장을 지낸 이내정자는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통일과선교위원회 위원장, 범종교단체 남북교류협력협의회 공동대표의장 등을 역임하며 주로 재야 종교단체에서 활동해오다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 총무위원장을 맡아 정치권에 입문했다.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