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李英雨) 3

은송처사 묘갈명 병서

■은송처사이공묘갈명 병서 (隱松處士李公墓碣銘幷書) 주역(周易)에 이르기를 천지가 폐색(閉塞)하면 어진사람이 숨는다 하였고, 논어(論語)에 이르기를 겨울이 차가운 뒤에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아니함을 알 수 있다 하였으니 두 말씀이 대개 서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선비가 쇠퇴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처신하려면 당연히 취하여 본 받을 바이다. 이공(公)의 휘(諱)는 영우(英雨)이시고 자(字)는 문칙(文則)으로 평생에 주역(周易) 읽기를 좋아하여 스스로 호(號)를 은송(隱松)이라 하셨으니 대개 뜻이 향하는 것을 알겠도다. 공(公)은 경주이씨(慶州李氏)요. 문충공(文忠公) 익재(益齋)선생 제현(齊賢)의 후손이시다. 조선조(朝鮮朝)에 예조좌랑(禮曹佐郞) 재사당(再思堂) 원(黿)께서는 김점필재(金佔畢齋) 선생의 제자..

이영우(李英雨)

■ 38世 이영우(李英雨) [생졸년] 1853년(철종 4) ~ 1913년(외정 4) 경주이씨 벽오공 이시발(碧梧公 李時發)의 10대손으로 자(字)는 문칙(文則), 호(號)는 은송(隱松), 1853년(철종 4) 9월 29일 오늘날 경북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서 종기(鍾基)의 아들로 태어났다. 배위는 성산전씨(星山全氏) 석일(錫日)의 딸로 묘지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3리의 동양 제2혈지로 불리우는 선인부사도강형(仙人艀槎渡江形) 지역내 소재한다. 이 묘역은 장자 상영(相永)이 직접 점지하여 모신곳이다. 향토와 벗을 좋아하고 사랑 하였으며 문장에 능하여 향중 벗들이 존경 하였다. 1959년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 2리(안개실 또는 상가곡) 안산 선영아래 후손들이 그의 학문을 기리기 위하여 재실 (齋室)을 ..

은송공 이영우 세계도(隱松公李英雨世界圖)

■ 38世 이영우(李英雨) 생졸년>1853(철종 4) ~ 1913(외정 4)] 충익공(忠翼公) 벽오 이시발(碧梧 李時發)의 10대손으로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문칙(文則), 호(號)는 은송(隱松), 1853년(철종 4) 9월 29일 오늘날 경북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서 종기(鍾基)의 아들로 태어났다. 배위는 성산전씨(星山全氏) 석일(錫日)의 딸로 묘지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3리의 동양 제2혈지로 불리우는 선인부사도강형(仙人부사渡江形) 지역내 소재한다. 이 묘역은 장자 상영(相永)이 직접 점지하여 모신곳이다. 향토와 벗을 좋아하고 사랑 하였으며 문장에 능하여 향중 벗들이 존경 하였다. 1959년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 2리(안개실 또는 상가곡) 안산 선영아래 후손들이 그의 학문을 기리기 위하여..